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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묵 경안특수목재 대표, 동아대 경영대학 발전기금 릴레이 44호 기부

MBA 54기 원우회장 … “기부가 전통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선한 영향력 끼치고파”

cnbnews손민지⁄ 2021.11.18 14:05:39

김현묵 경안특수목재 대표(왼쪽,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 54기 원우회장)와 김현준 동아대 경영대학장(오른쪽)이 발전기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김현묵 경안특수목재 대표가 경영대학 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 제44호 주자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석사학위과정) 54기 원우회장을 맡은 김 대표는 지난 17일 부민캠퍼스 경영대학 학장실을 찾아 김 학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도전과 성취, 나누고 감사하라’는 생활신조를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에 보답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기부문화가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준 학장은 “사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MBA 54기 원우회장으로서 구성원의 화합에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 것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경영대학 ‘DAUist Plus Project’ 교육혁신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앞서 동아대 경영대학원 휴게실에 원우들을 위한 친환경 책상을 현물 기부하기도 했다. 그가 운영하는 경안특수목재(부산 강서구 대저동)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친환경 원목가구업체로 우드슬랩 테이블과 원목가구재, 건축재 등을 직접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 (주)대암전기(HYUNDAI ELECTRIC 특약점)도 운영, 원자력발전소 물품 수리 및 납품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는 동문이나 기업인의 도움으로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다우이스트(DAUist, 동아대 경영인)’를 길러내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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