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가을 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7일부터 제주 휘닉스호텔에서 열린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가을 학술대회에 참가해 구두발표를 포함해 총 2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관리원은 18일 구두발표를 통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 운영현황 분석’,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부실사례에 대한 고찰’, ‘국가 기반시설 통합정보 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소개’ 등 모두 24편의 논문을 발표해 학술대회 관심을 모았다.

박영수 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시설물의 노후화에 대비하는 것이 건설분야의 중요 화두가 될 전망”이라며 “학술대회에서 소개되는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시설과 건설안전을 더욱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