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왼쪽)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이병찬 원장(오른쪽)으로부터 혈액사업유공 분야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유공 분야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헌혈 캠페인 실시, 직원 헌혈 행사 개최, 헌혈증 기부 등을 통해 헌혈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경남신문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 지역민 1만144명의 헌혈 동참을 유도했다. 더불어 매년 본부 부서와 각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여 헌혈을 장려해 왔다.

최홍영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받은 것을 계기로 경남은행과 임직원 모두가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아울러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혈액사업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한 무료급식사업 지원, 특별성금 모금운동 동참, 기부금 후원, 재난안전교실 참여, 긴급구호세트 전달 등 다양한 사업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