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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화물연대 파업 앞두고 강준석 BPA 사장, 신항 현장 점검

cnbnews변옥환⁄ 2021.11.24 09:36:50

지난 23일 강준석 BPA 사장(왼쪽 세 번째)이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비해 신항을 찾아 각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 화물연대가 파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3일 강준석 사장이 부산항 신항을 찾아 각 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화물연대는 오는 25일부터 전국적인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지역본부별로 거점에서 출정식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부산항 신항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강준석 BPA 사장은 이날 오후 부산 신항 다목적부두, 임시장치장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업무 관계자에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를 대비해 ‘장기 적체 화물 반출’ 독려와 비상근무 등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준석 사장은 배후부지 물류 업체들을 찾아 물류시설을 점검하고 각 업체 관계자들과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조치 현황과 업계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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