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2021.11.25 10:59:01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조남기(사진) 전 안전보건처장이 신임 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남기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업무처리가 바탕이 되어야 탄소중립의 비전, 에너지전환의 미래도 꽃 필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한전의 최우선 소명인 '고객이 만족하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버리고 기본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통과 기본업무에 충실하면서 Simple, Speed, Smart한 일 처리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전 경남본부'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하며,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신임 본부장은 1984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16년), 본사 배전계획처 배전건설실장(`18년), 안전보안처장(`19년)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