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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헌혈 위기상황 극복 동참 공로' 복지부장관 표창

cnbnews최원석⁄ 2021.11.25 15:11:06

부산외국어대학교 김홍구 총장(왼쪽)과 사회기여센터장 신선종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패를 전달받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헌혈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는 부산외대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앞장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헌혈 문화 확산과 국가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는 전국 11개 단체가 받았으며, 영남권 대학 중에서 부산외대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김홍구 부산외대 총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부산외대 학생들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지난 2019년 6월에도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으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부산혈액원과 연계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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