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산단공 경남본부 창원공설센터, 중소기업 확장 지원

cnbnews손민지⁄ 2021.11.26 11:47:07

창업공장설립 준공 토목측량 사업현장 모습. (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이하 창원공설센터)는 개별입지 공장설립예정자의 창업·공장등록 신청부터 환경·토목 분야 지원까지 무료로 원스톱 컨설팅 및 행정업무를 대행해 중소기업 투자유치에 힘쓰고 있다.

진주에 소재한 A사는 진주시 기업통상과의 소개로 창원공설센터를 알게 됐다. 근린생활시설에서 소규모제조시설 운영 중 기업 확장이 필요해 공장 이전을 위한 입지 선정을 고민하던 중 위치선정부터 창업신청, 토목·환경 인허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 확장에 성공했다.

A사는 창원공설센터의 지원으로 창업 신청 후 농지보전 부담금, 개발 부담금, 취·등록세 감면으로 7200만원의 세제감면 혜택을 받았고, 토목·환경 분야의 현황측량, 준공측량, 토목설계와 환경검토서 등 각종 인허가 도서를 지원받아 19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 창업기업의 정책자금 지원제도를 안내받아 추가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창원공설센터는 지난 1997년 설치된 이래 매년 상담 및 승인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2018년 84건, 2019년 87건, 2020년 92건의 공장설립을 무료로 대행해 경남지역 제조기업의 창업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환경분야 컨설팅을 통해 민간컨설팅 업체를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평균 건당 150만원 내외로 올해 10월 기준으로 153건을 지원해 1억 6400만원을 절감했다.

한편, 창원공설센터는 경남권의 개별입지 공장설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해시·사천시·진주시·함안군청에 현장 상담창구를 개설해 기업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