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상을 수상한 웰니스관광빅데이터연구소 연구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웰니스관광빅데이터연구소 연구팀이 ‘2021 한국조리학회 제85차 정기추계학술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조리외식 산업구조 개편과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온라인(ZOOM)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농림부가 후원하고 외식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전국 24개 연구팀이 참가했다.

연구팀은 연구발표 부문에서 ‘The text mining from online customer review Implication for Luxury Hotels in Busan’라는 주제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연구 발표에는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소속인 Daysi Gelen(석사과정), Dilmaya Gurung(석사과정), Dayae Alice Han(석사과정)이 참여했다.

논문에서는 5년간의 Google Travel(구글 트래블)에 게시된 부산지역 5성급 호텔에 대한 온라인 리뷰를 수집해 텍스트 마이닝 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럭셔리 호텔 고객의 주된 관심사와 인식을 중심으로 중요한 요인을 도출했으며, 이는 향후 지속적인 호텔 산업의 성장을 위한 고객의 니즈를 실증적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