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 전수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29일 울산 남구 스타즈호텔에서 제14회 교통문화 발전대회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필수 인원만 자리에 참석했다. 교통안전문화 선진화 정착과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교통문화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 14명에 대해 대통령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전수했다.

대통령 표창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 이해숙 사무국장이 수상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에는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울산지부 이재현 대리,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북부지회 김성환 지회장, (사)울산안전학교 김미영 사무국장 등 9명이 수상했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북부지회 김규찬 수석부회장,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 강성민 회원이 수상했다.

장상호 울산본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통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우리 지역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