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KTL 김세종 원장,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이영환 센터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L 제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TL과 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실버카페 설치 및 운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활용해 상호 기관홍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KTL은 내년 초 KTL 진주본원(진주시 충의로10 소재) 1층 고객쉼터에 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실버카페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노인이 존중되는 문화를 만들고,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협업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책임감과 일체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