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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12월 축제 행사장 최종점검 나서

관람객 안전 최우선…빈틈없는 방역대책 점검

cnbnews최원석⁄ 2021.12.01 21:48:11

조규일 진주시장이 1일 '진주남강유등축제' 주요 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현장점검을 갖고 있다. (사진=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오전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이달에 열리는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 일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시스템, 축제기간 중 임시 설치되는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 배치, 관람 동선, 교통 대책, 환경 정비 등 관광객 관람 편의 및 안전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고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조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각 보완 조치하도록 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축제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무엇보다 방역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30여 명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축제 개막 전까지 완벽히 보완해 안전 최우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불꽃놀이,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 밀집요소를 없애고 전시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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