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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21회 경상남도 푸른 경남상' 수상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푸른도시숲 조성 노력 인정받아

cnbnews최원석⁄ 2021.12.02 19:30:16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전경.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제21회 경상남도 푸른 경남상' 조성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은 생활권 주변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에 공적이 있는 단체, 개인 등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서류 및 현지 실사, 민간위원회 심사를 거쳐, 조성, 관리 등 2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진주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푸른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비봉공원 외 11개소에 대한 토지매입비와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 외 13개소에 투자한 총사업비 등 2374억원의 예산을 도심의 주요 경관 녹지 확보 및 가로수 식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투입했다.

그 결과, 도시 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녹지관리 운영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푸른경남상 조성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진주시는 앞으로 2023년 녹지공간 조성사업에서 도비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시는 사유지 매입을 통한 난개발 방지 및 주요 도심 주요 경관 녹지 확보에 공헌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 숲 조성에 적극 참여했으며, 관내 공원 및 녹지관리 직영 운영을 통해 신속한 민원 처리와 적극 행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힐링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푸른 숲을 조성하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함께 있는 명품 숲, 명품 공원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 조성에 따른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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