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콘텐츠 경남X 포스터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1일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1 넥스트 콘텐츠 경남X’를 개최한다.

‘2021 넥스트 콘텐츠 경남X’는 유망 콘텐츠 기업을 선발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IR 행사다. 참여기업은 지난달 선정된 문화 콘텐츠 예비·초기 기업 5개사(㈜뮤즐리,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이음, 소노연구소, ㈜호밀밭의 파수꾼, 혼자여도 괜찮지만)이다.

진흥원은 5개사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1:1 멘토링 ▲비즈니스 교육 ▲사전 밋업 데이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브컬쳐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MuOn ▲누구나가 작가가 될 수 있는 ‘간편 웹툰 제작 플랫폼’ ▲AI코딩과 조형미술이 융합된 비대면 가능한 학습용 만들기 키트 ▲환상의 섬 캘리포니아비치를 착각하고 살아가는 일상 개그 애니메이션 ▲캐릭터 IP기반 머천다이징의 5개 예비·초기 기업이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또 11일부터 경남콘텐츠코리아랩 2층 상상라운지에는 ‘2021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결과물 전시장이 조성된다. 올해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원받은 창작자 및 예비·초기 기업의 결과물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