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영산대 경찰행정학과, 부산 북부·사상署와 관학협정 체결

우수 인력 양성, 경찰공무원의 교육 기회 확대 노력하기로

cnbnews손민지⁄ 2021.12.08 14:28:05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부산 북부경찰서 관계자들이 관학협정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지난달 23일까지 부산 북부경찰서, 사상경찰서를 잇달아 방문해 관학(官學)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두 경찰서는 대학에 ▲전문지식 전수와 경험 제공 ▲학생 견학, 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제공‧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학은 경찰서에 ▲경찰공무원의 업무역량 발전 및 퇴직 후 재취업을 위한 교육 기회 지원 ▲대학 및 대학원 진학 시 교육비용 감면 및 장학금 혜택 제공 등을 약속했다.

경찰행정학과는 2006년 부산경찰청과 맺은 관학협정을 시작으로 각 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하며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국내 치안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학과장 박찬혁 교수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매년 20명가량, 현재까지 총 500여 명의 졸업생이 경찰‧소방, 교정, 일반행정 등 분야의 공직에 진출했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경찰행정학과는 국내 최초 범죄종합실습실을 구축하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미국 과학수사 연수를 실시하는 등 교육방식의 차별화를 선도하고 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