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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올해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최우수 등급’ 달성

적극적 정보공개로 ‘사전정보공표’ 및 ‘원문정보공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 받아

cnbnews변옥환⁄ 2021.12.30 17:45:16

기술보증기금 부산 본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의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종합평가는 외부평가단이 평가자로 참여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의 지난해 정보공개 실적을 평가했다. 준정부기관 그룹 96개사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기보를 포함한 19개 기관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기보는 ‘사전정보공표’ 분야와 ‘원문공개 충실성’ 및 ‘비공개 세부기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 평균점수인 89.9점을 웃도는 ‘97.03점’을 받았다.

기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정보공개 업무처리 제도개선 ▲원문공개 열람분석 통한 수요자 요구에 맞춘 원문 정보공개 ▲적극적 사전정보공표 등록 ▲홈페이지 방문자 분석 통한 정보제공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국민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최근 이슈를 반영해 직원을 꾸준히 교육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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