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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주금공 등 부산 이전 8개 공기업, ‘재래시장 청렴 캠페인’

재래시장에 방역물품 기증 등 코로나19 극복 응원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 활동 전개

cnbnews변옥환⁄ 2021.12.30 17:43:42

지난 29일 예탁원, 주금공 등 부산 이전 공공기관들이 부산진시장을 찾아 ‘청렴 캠페인’을 열고 상인회에 청렴 리플릿과 방역물품을 전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를 비롯한 부산 이전 공공기관 8개사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9일 부산진시장에서 ‘재래시장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과 주금공 등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반부패·청렴의식 고취 등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 기관들은 부산진시장 상인회에 부패방지 안내 리플릿 1000장과 함께 손 소독 티슈 600개, 마스크 500대, 핫팩 500개, 우산 100개를 전달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동참한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상인들을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고 상인회를 통해 부패방지 안내 리플릿과 방역물품 등을 전달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세는 차단하고 대신 청렴 문화가 확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부산 이전 공공기관 8개사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지역 내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청렴 캠페인 활동은 지난 9월 부산 남구 소재 못골시장에서 1차로 전개한 데 이어 어제(29일)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부산진시장에 청렴 리플릿과 방역물품 전달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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