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홍보실장이 최우수 크리에이터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승강기안전공단 제공)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대국민 승강기 안전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승강기 안전 2기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수료식을 30일 실시했다.

승강기 안전 크리에이터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승강기 안전 콘텐츠를 발굴 소개, 승강기 안전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제1기 크리에이터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유튜브에 한정된 크리에이터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했으며, 대상 인원도 전 연령대로 넓혀 승강기 안전에 대한 12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돼 국민에게 공개됐다.

이를 통해 공단 유튜브 콘텐츠 조회 수가 860만회를 돌파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승강기 안전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은 공단 SNS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2기 크리에이터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그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최우수 1명, 우수 2명의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승강기안전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애를 써주신 크리에이터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