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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임인년 시무식 개최… ‘디지털 전환·미래 사업 발굴’ 등 집중

김지완 회장 “힘든 경영 여건하에 안정적 성과를 위한 경영 효율성 개선 위해 ‘지속 가능 경영’ 구축” 강조

cnbnews변옥환⁄ 2022.01.03 17:04:10

3일 오전 BNK금융그룹 본사에서 ‘2022년 시무식’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가운데 김지완 그룹 회장(중앙)이 임직원들에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3일 오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BNK그룹 본사와 국내외 400여개 영업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2022 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내고 “힘든 경영 여건하에서 안정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경영 효율성 개선’과 투자 전문 금융그룹으로 ‘균형 잡힌 수익 기반’ 마련 및 고객 중심의 가치 경영 체계 고도화를 이루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 경영 방침을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견고한 펀더멘탈 구축’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제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그룹 핵심 사업 영역의 경쟁력 강화, 미래 먹거리 발굴, 그룹 시너지 확대 등 효율적 수익 창출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민첩히 대응하며 고객 중심 경영의 지속 추진과 그룹 중장기 경영 목표인 ‘GROW 2023’의 조기 달성을 이루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올해 그룹 경영 화두를 ‘불위호성(弗爲胡成, 행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김지완 회장의 신년사 발표에 이어 BNK경제연구원장이 ‘2022 경제 동향 특강’에 나서 국내외 경제 전망과 주요 이슈, 리스크 요인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보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선도해 가는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하나 돼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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