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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신임 의장에 김종대·부의장 전병호 의원 선출

내달 30일까지 의장, 부의장직 수행

cnbnews최원석⁄ 2022.05.17 10:25:20

창원시의회 신임 의장에 선출된 김종대 의원(왼쪽), 부의장에 선출된 전병호 의원.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는 16일 제115회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실시한 보궐선거로 김종대 의원(더불어민주당, 회원1,2·석전·회성·합성1동)을 제3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전병호 의원(국민의힘,완월·자산·오동동)이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6·1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로 잇따라 사직하게 된 시의회 의장, 부의장 공석에 따른 것. 재적의원 33명 중 23명의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민주당 김종대 의원(6선)이 의장에 단독 출마했다. 의석 과반을 넘는 22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된 김 의원은 3대 후반기 의회의 남은 임기를 이끌게 된다.

김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상식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원들과 소통”하며 “남은 3대 시의회를 잘 마무리해 성공적인 4대 의회로 출범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신임 의장 주재로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전병호 의원이 과반이 넘는 22표로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번에 선출된 제3대 창원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6월 30일까지 의장,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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