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챌린지에 동참한 이해우 동아대 총장.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이해우 총장이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기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유엔참전용사를 기리고 추모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의 하이라이트로, 해마다 11월 11일 오전 11시 정각 6·25전쟁에 참전한 22개 유엔참전국가에서 함께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것이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등이 동참했고, 이 총장이 이어받았다.

이 총장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기념묘지가 있는 부산에서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잠시도 잊지 않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