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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제269회 2차 정례회 개회…행감·예산안 등 심사

성종태·이종철·이태련 의원 5분 자유발언

cnbnews최원석⁄ 2022.11.16 11:39:38

정례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합천군 제공)

합천군의회가 15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5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2차 정례회는 올해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6일부터 9일간 실시되며, 이어 '합천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각종 의안 심의, 올해 3회 추경예산안 심사, 내년도 합천군 세입세출예산안 외 각종 기금 등이 12월 19일까지 의사일정에 따라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신상발언을 신청한 권영식 의원은 “지난 9월 21일부터 55일간 청가를 내어 신병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왔다”면서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성종태 의원이 '관내 건설산업체와 건설기계 활용방안 마련', 이종철 의원이 '무분별한 공모사업 신청 자재', 이태련 의원이 '야외 운동기구의 사후 관리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주제로 군정에 대한 제언과 건의를 활발하게 이어나갔다.

조삼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간 군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우리군 살림살이의 근간이 될 2023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면밀한 감사로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를,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맞게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심사하여 선심성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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