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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전국 첫 신발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서 '신발인가배 AtoZ' 개소식 개최…신발분야 메이커 육성, 제조창업 등 종합 지원

cnbnews이선주⁄ 2022.11.16 17:49:08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16일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신발인가배 AtoZ'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진흥원 제공)

전국 최초 신발 특화 메이커스페이스인 '신발인가배 AtoZ'가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16일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신발인가배 AtoZ'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부산시, 사상구, 부산북부교육지청, 동남권 메이커 스페이스 유관기관 관계자, 창업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발인가배 AtoZ는 부산경제진흥원의 신발산업 지원과 창업기업 육성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제품 제작 장비·시설 활용 지원, 교육·컨설팅 등 창업 지원, 신발·가죽제품 제조 체험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발분야의 메이커를 육성하고 제조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재봉기, 오르빗뷰 등 각종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디지털 마케팅 지원까지 원스톱 종합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발산업진흥센터 안광우 소장은 "신발 분야 창업은 초기 개발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특성이 있다"며 "오늘 개소한 신발인가배 AtoZ가 이러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트렌드에 걸맞은 신발 제조창업이 가능한 문화를 확산해 신발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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