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고효진 교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고효진 교수는 시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울산광역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의약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고효진 교수는 춘해보건대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직업관과 봉사정신으로 초등학교 구강보건 불소도포사업, 이주민센터 자원봉사, 노인복지시설 방문 구강위생관리 서비스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했다.

또한, 2021년부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울산광역시회 학술이사로서 울산지역 치과위생사의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기획 및 운영,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 관리하는 날' 캠페인 참여 등 울산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고효진 교수는 "구강보건 봉사활동에 함께 했던 학과 교수님, 울산 치과위생사협회 임원진, 학생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 울산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