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장 표창을 받은 춘해보건대학교 방사선과 윤영우 교수(오른쪽)와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울산광역시회 전진환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방사선과 윤영우 교수가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울산광역시회 제26차 정기시의원 총회에서 시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울산광역시 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약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윤영우 교수는 춘해보건대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직업관과 봉사정신으로 2020년부터 울산광역시회 학술이사로서 활동하면서 울산광역시 방사선 회원의 보수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자체강사 확보, 초음파지방연수원의 심장초음파 교육지원, 회원권익향상 등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윤영우 교수는 "최근 3년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울산광역시회 보수교육을 진행하면서 참여한 학과 교수, 전문강사, 제9대 방사선사협회 임원진, 학생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 방사선사의 교육과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