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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설 명절 복지시설 위문·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양 의장 "소외되는 이웃 없도록 온정 나누는 데 시민 동참" 당부

cnbnews최원석⁄ 2023.01.18 11:47:36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 (사진=진주시의회 제공)

진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따스한 온정을 나누며 시민들의 이웃 사랑 동참을 당부하고,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도 나섰다.

양해영 의장과 최신용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은 17일 오전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덕의집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방문해 1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장단은 경기 침체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도 현장에서 장애인 복지 등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설 이용자를 격려했다.

양 의장은 “설 명절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을 둘러보고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데 꼭 동참해주면 좋겠다”며 지역공동체의 정(情)을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 전 의원은 2개 조로 나뉘어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각각 들렀다. 시의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시의회는 해마다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의 소통하며 공익 메시지 전달에 힘쓰고 있다.

 

진주시의회가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서 각각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사진=진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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