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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아이디씨, 업무협약 체결

지역인재 육성·현장실습·각종 사업 공동개발 및 시행·공동 정책연구·정보 공유 등 협력

cnbnews심지윤⁄ 2023.05.31 11:52:24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서석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아이디씨 대표가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아이디씨(이하 ID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최근 열린 협약식에는 이 총장과 IDC 서 대표, 동아대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고상석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 IDC 최은혜라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와 IDC는 지역인재 육성과 현장실습 등에 적극 협력한다.

두 기관은 구체적으로 교육부 고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공동 진행,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체계 구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취업지원실) 등 관련 부서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공동개발·시행, 공동 정책연구, 정보 공유 등에 나선다.

이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항체신약 및 백신 개발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DC와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동아대에서 융합교육으로 양성한 학생들이 국제적 제약회사 R&D 센터에서 현장실습 등을 통해 '글로컬 인재'로 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바이오시장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잠재력도 크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올해 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설 R&D 센터를 기반으로 동아대와 협업을 통해 첨단 바이오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혁신신약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켓 타겟의 연구개발(R&D)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IDC는 후보물질 발굴부터 후속 개발을 이어가는 R&D 허브로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대규모 R&D 센터를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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