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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22주년 개소 기념 세미나’ 개최

17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 ‘아픈 음주, 건강한 음주’ 주제 시민강좌

cnbnews양혜신⁄ 2024.05.13 16:19:17

세미나 안내 포스터.(사진=부산대병원 제공)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주년 개소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부산시가 설치하고 부산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날 세미나는 시민강좌와 중독에 대한 정책 토론으로 진행된다.

시민강좌는 ‘아픈 음주, 건강한 음주’를 주제로 이상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중독에 대한 정책 토론은 김창훈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좌장을 맡아 ▲ 국가 정책 방향(양수진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활용(이계성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장)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02년 개소한 부산 최초 중독 전문 상담 기관으로 알코올이나 기타 중독문제로 고통 받는 개인과 그 가족에게 치료와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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