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 전경.(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 주요관광시설들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지역관광 소비 확대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소속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여행가는 달’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6월 한 달간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평일), 김해천문대에서 진행되며 ‘여행가는달’ 홈페이지 온라인 쿠폰을 인증하면 각종 체험 콘텐츠를 1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단 중복할인은 제외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과 체험시설 ‘메가 익스트림’(사이클, 타워, 플라잉, 드래곤네트), ‘가야무사어드벤처’ 등 대표인기 상품들이,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서는 레일바이크 및 와인동굴, 김해천문대에서는 천체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실 등이 행사 대상이다.

김해문화재단 이세희 담당자는 “이번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이 김해만의 매력을 만끽해보시길 희망한다”며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도 김해방문의해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각종 이벤트와 추천여행, 여행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