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춘해보건대, ‘2024 울!동네축제:웅촌문화축제’ 성료

cnbnews양혜신⁄ 2024.06.17 11:21:57

15일 열린 ‘2024 울!동네축제:웅촌문화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 춘해보건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2024 울!동네축제:웅촌문화축제’가 지난 15일 본교 잔디마당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울!동네축제:웅촌문화축제’는 울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울산시 울주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웅촌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춘해보건대의 지역사랑, 웅촌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문화 예술 공유를 통한 이웃사랑, 웅촌사랑,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울!동네축제:웅촌문화축제는 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즐기는 울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형 지역축제로 다양한 팀들의 축제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총 8개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는데 춘해보건대에서는 웰니스문화관광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사회복지케어과가 참여해 커피시음 체험, 초화화분 만들기·부채 및 마사지봉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무대공연으로 춘해보건대, 가지산팬플룻, 간절곶콜라보, 울주시조창, 어깨동무, 웅촌경로당, 웅촌새마을, 칸타로카, 희망극단 등 총 12개팀에 참여해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춘해보건대 최병철 대외협력부총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2024 울!동네축제:웅촌문화축제’를 본교 잔디마당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대학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웰니스문화관광과가 주축이 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사회복지케어과 성인학습자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무대공연에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오랜만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발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지난해 6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LiFE 2.0 사업에 선정돼 ‘시대의 요구도에 맞춰 성인친화적 대학의 평생교육 대학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성인학습자 중심의 3개 학과(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를 신규로 개설했다. 성인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들의 국가기술자격 취득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컨벤션기획사2급, 조경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