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Java Classic2 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은 최근 글로벌 IT기업 NHN의 자회사인 NHN아카데미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4년 하계 NHN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5일부터 6주간 진행됐으며 NHN 중급실무과정(Java Classic2)과 프로젝트과정(Java Web Programming Project)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NHN의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Java기초과정을 통해 코딩 역량을 높였고 프로젝트과정을 통해서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실무개발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를 통해 NHN 중급실무과정에서는 28명이, 프로젝트과정에서는 18명이 각각 수료했다. 또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14명은 오는 9월 개설될 ‘2기 NHN실전과정(IoT/인공지능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과정)’에 지원,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1기 NHN실전과정을 수료한 36명 중 현재 8명이 NHN, 계열사 및 지역우수IT기업에 취업해 있으며 오는 2기에서도 적극적인 취업활동을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호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장은 “이번 NHN 아카데미 중급실무과정과 프로젝트 실무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이어질 실전 과정을 통해 프로그래밍 개발 역량을 높이기를 희망하며 질 좋은 취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