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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찾은 박완수 경남지사, 핵심 현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이한주 위원장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 등 면담…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등 적극 요청

cnbnews최원석⁄ 2025.07.08 15:36:28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8일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이한주 위원장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8일 국정기획위원회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비롯한 경남의 주요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을 만나 “경남은 우주항공, 방위산업, 에너지, 스마트 제조 등 국가 신성장 산업의 중심지”라며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에 반영해달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경제자유구역 확대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국가산단 조성 △제조 AI 혁신밸리 구축 △동대구~창원 고속화 철도망 건설 △거가대로 고속도로 승격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핵심 과제를 중점 건의했다.

이에 이한주 위원장은 “경남이 제안한 산업 전략과 정책 방향은 충분히 의미 있는 내용”이라며 “국정기획위원회 내에서 면밀히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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