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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부산, ‘찾아가는 테마파크’로 환아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

cnbnews임재희⁄ 2025.12.22 17:27:33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공연팀.(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원에 머무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마련했다. 롯데월드 부산은 22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캐릭터와 연기자들이 직접 병원을 찾아가 공연과 선물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1995년부터 이어져 온 롯데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댄서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을 선보였고, 페어리 밴드는 캐럴 연주로 병원 안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였다.

아이들은 공연 관람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된 선물을 받고, 캐릭터와 연기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병원 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설렘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롯데월드 부산은 오랜 시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 부산과 롯데워터파크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롯데월드 부산 개장 이후 ‘찾아가는 테마파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JOB’,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710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을 초대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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