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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관-남부발전, 에너지·탄소중립 인재 양성 맞손

cnbnews임재희⁄ 2026.02.20 14:41:32

 송삼종 부산과학관장(좌)과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과학관 제공)

국립부산과학관과 한국남부발전이 20일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과학교육 활성화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계해 에너지·탄소중립 분야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탄소중립 분야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운영 ▲취약계층 대상 과학나눔 및 과학문화 확산 사업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향후 5년간 총 1억5천만원을 후원해 과학문화 확산과 교육 기회 균등화를 지원한다. 부산과학관은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탄소중립 분야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나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삼종 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인식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사회 과학나눔을 실현하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2026년 청소년 에너지리더 지원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남부발전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부산 지역 중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풍력 발전 실험과 이산화탄소 저감 탐구 등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의 체험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우선 선발해 과학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참여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교육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전자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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