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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노하우 지역에 환원…경남신보 ‘함께가게 멘토링’

이지영 퍼스널뷰티컨설팅연구소 대표, 현장 밀착 멘토링으로 상생 실천

cnbnews손혜영⁄ 2026.03.04 11:25:23

이지영 퍼스널컨설팅 연구소 대표(왼쪽)가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성공사업주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소상공인과 공유하는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개선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함께가게 멘토링’은 경남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성공 사업주가 멘토로 참여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현장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형 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례의 주인공은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퍼스널뷰티컨설팅연구소 이지영 대표다. 이 대표는 피부미용 분야에서 다년간 현장 경험을 축적해 온 전문경영인으로, 국립창원대 거창캠퍼스(구 경남도립거창대학)와 진주보건대에서 외래교수로도 활동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써왔으며, 현장 실무와 교육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24년과 2025년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이 대표는 기본적인 피부미용 기술을 비롯해 메이크업, 네일 등 뷰티 전반에 걸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각 매장의 운영 상황에 맞춰 시술 기초 테크닉 점검부터 트렌드 반영 서비스 구성, 고객 응대 방식 개선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또한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 구축, 메뉴 구성 및 가격 전략 정비, 서비스 표준 매뉴얼 정립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실천 중심 멘토링을 병행했다. 단순 기술 전수를 넘어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멘티들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경험을 지역 소상공인과 나누는 것이 또 다른 책임이라고 생각했다”며 “멘토링을 통해 멘티들이 방향성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실제 매장 운영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받을 수 있어 도움이 컸다”며 “막연했던 고민들이 정리되면서 경영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은 피부미용 분야 외에도 커피, 제과·제빵, 음식업, 화훼업종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보 소상공인종합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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