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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주제 개발 등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20일 2030 월드엑스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입찰공고… 오는 22일 부산서 사전설명회 열어

cnbnews변옥환⁄ 2020.01.20 10:02:35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오는 2030년 부산에 월드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주제 개발 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공고가 오늘(20일)부터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20일 입찰 공고했다.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엑스포 주제 개발과 유치신청서 작성, 박람회장 조성, 사후 활용을 비롯한 사업 기본계획 용역으로 총 31억원 규모의 2개년 용역이다.

먼저 산업부는 용역을 주관, 총괄하며 부산시는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부산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용역의 전반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용역 입찰 참가 희망 기업의 광범위한 참여와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에는 엑스포 개최지로 꼽히는 부산 북항 일대에서 용역 사전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올림픽, 월드컵, 등록엑스포 3대 행사를 모두 개최한 세계에서 7번째 국가가 된다. 이에 부산, 경남 등 제2경제권의 부흥과 국가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꼭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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