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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확진자 수 폭주 ‘금일 65명’ 발생… 누계 4000명 근접

cnbnews변옥환⁄ 2021.04.02 16:37:31

부산시가 2일 오후 1시 30분경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연 가운데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이 신규확진자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부산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폭증하며 유흥시설발 지역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도 신규확진자가 65명 발생했다.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 수는 이제 4000명에 근접했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2일 오후 1시 30분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규확진자가 지난 1일 오후 10명, 2일 오전까지 55명 발생해 누계 3947명 기록 중이라고 발표했다.

먼저 3883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8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또 3884번, 3889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8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3885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7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3886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8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3887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8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아울러 동선 조사결과, 어제 감염된 3859번 확진자를 통해 3888번이 접촉 감염됐으며 3888번 환자를 통해 또 3890번이 접촉 감염됐다.

3891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6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에 더해 3891번을 통해 그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3926번, 3927번, 3929번~3931번 총 5명이 접촉 감염됐다.

3893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50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894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5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흥시설이 다소 위치해 있는 부산진구의 지역 내 선별진료소 현장 (사진=부산진구 제공)

더욱이 어제 감염된 3874번 환자를 통해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했던 3895번, 3897번, 3928번, 3940번 총 네 명이 감염됐다. 3896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4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899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73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에 더해 사하구 소재 모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터져 3900번~3906번, 3908번~3912번, 3914번, 3917번, 3918번, 3920번, 3922번, 3925번, 3937번, 3941번, 3944번, 3947번 총 22명이 무더기로 감염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3907번, 3915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86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3913번 환자는 가족 간 감염자로 389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한 3916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388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3919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7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3923번, 3924번 두 명의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386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3932번, 3933번 두 명의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356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3934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369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3935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5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3936번 환자는 3890번의 가족, 3939번 환자는 3858번의 접촉자, 3943번 환자는 3892번의 가족, 3945번 환자는 3693번의 접촉자, 3946번 환자는 3877번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또 3892번, 3898번, 3921번, 3938번, 3942번 총 5명의 환자는 스스로 증상을 느껴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깜깜이 환자’들로 정확한 감염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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