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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 관광스타트업 프로젝트 사업’ 공모 접수

4월 30일까지, 기술 이용 서비스, 체험형 상품 등 3개 분야

cnbnews한호수⁄ 2021.04.06 17:00:25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울산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울산관광의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 관광스타트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정보통신 기술(IT) 이용 서비스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기타 관광사업 등 3개 분야다.

정보통신 기술(IT) 이용 서비스는 첨단 정보통신 기술(IT)을 활용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관광 불편을 해소하고 울산여행 편의를 돕는 서비스이다.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은 울산의 문화자원‧콘텐츠를 활용해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기타 관광사업은 창의적인 관광사업으로 울산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 등이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4월 1일) 기준 울산에 주사무소와 대표자 주민등록을 둔 창업 7년 미만의 소상공인, (예비)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이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양식을 작성해 울산관광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공고일부터 4월 30일까지(소인일 4월 30일분까지 인정) 공고기간 동안 진행하며, 방문접수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간만 진행한다.

울산관광재단은 서류심사와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5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광스타트업에게는 업체당 최대 1300만원에서 최소 700만원까지 프로젝트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또 관광박람회,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 등 공동 참여기회 제공, 울산관광재단 홍보 마케팅 각종 행사 등과 연계한 마케팅 지원과 간담회와 컨설팅 등 네트워킹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관광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망한 관광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광상품과 서비스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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