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 2021.06.09 17:29:02
BNK부산은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오후 부산지방보훈청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거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 총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마다 부산지방보훈청에 국가유공자 및 그 가정을 위한 성금을 전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국군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부산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