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지난 12일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ESG 경영 및 우수사례 산학 세미나'를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지난 12일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ESG 경영 및 우수사례 산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함께 한국국제회계학회, 부울경 경영자총협회가 공동 개최했으며, 부울경 ESG 위원회로 활동 중인 GS건설, LG전자, 동국제강, 삼성중공업, 한화솔루션케미칼, 한국마사회, 여성경제인협회 등 유수의 기업 임원진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디지털·트윈 활용 자동차 모델 개발에 관한 환경 경영 우수사례를, 2부에서는 건설, 조선, 화학공학 등 산업분야별 ESG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부울경지역 대기업간 정보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내 기업과 대학간의 산학협력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부울경 지역내 사고사망자를 2022년 대비 15% 감축을 목표로 지난 2월 22일 발족한 부울경 ESG 시너지업 총괄위원회는 자율적인 산재예방 활동 유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