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 입구 전경. (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영업점이 없는 함양군 소재 소상공인의 보증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로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매주 금요일 함양군청 4층 일자리경제과 내에서 상담소를 운영했으나 장소가 협소한 탓에 별도의 상담 공간이 없어 상담 고객이 불편을 느꼈으나 출장상담소 이전으로 이러한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출장상담소는 오는 7월 4일부터 농협은행 내 1층 상담실로 이전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출장 상담소에서 신용보증 상담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경남신보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사전에 상담예약을 한 후 예약한 날짜에 출장 상담소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심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앱을 통해 심사가 가능하다.

기타 상세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