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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문화센터, 창동예술촌과 공동기획 '평화 프로젝트' 전시

비둘기·데이지·월계수 3개의 섹션으로 구성…설치미술 작품 및 평화 상징 종이접기 작품 선보여

cnbnews심지윤⁄ 2023.07.03 15:54:06

'The Peace Project(평화 프로젝트)' 전시 포스터.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에서 환경개선 공사로 새롭게 리모델링된 전시실 재개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반도 분단 70주년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통해 '평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The Peace Project(평화 프로젝트)' 전시를 오는 8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한다.

'The Peace Project(평화 프로젝트)'는 진해문화센터와 창동예술촌 공동기획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데이지, 월계수를 주제로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설치미술 작품으로 평화로운 자연 공간 연출과 지난 5월 한달간 창동예술촌을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평화 상징 종이접기 작품들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진해문화센터, 창동예술촌 2곳의 전시장에서 오는 8일 동시 오픈해 진해문화센터는 8월 9일까지, 창동예술촌은 8월 27일까지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특히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편안한 문화휴식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토·일요일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개관 30년 만에 노후화된 진해문화센터 전시실 리모델링 후 지난 4월부터 전시실 규모가 비슷한 창동예술촌과 공동기획 전시를 추진해왔으며, 양방향 관람객 유치를 통해 진해문화센터 및 창동예술촌의 전시공간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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