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힐링콘서트 현장.(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예술로 풀어가는 마음치유 <힐링콘서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일과 8일에 열리는 지역행사에 이동형무대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풀어가는 마음치유 <힐링콘서트> 사업은 이동형무대차량을 활용해 시민들의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주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기획형과 지원형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부산문화재단 기획으로 2회, 외부기관 협력 6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힐링콘서트> 지원형은 마을공동체 축제 및 지역행사 등에 기동성과 가변성과 가진 이동형무대차량을 지원한다. 행사주최 측은 무대제작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움직이는 무대를 활용한 새로운 공연문화를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정서적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5일은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제3회 동래 온천장 HOT 페스티벌’에 이동형무대차량을 지원한다. 이 행사는 허심청 옆 곰장어 골목 일대에서 진행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동네 주민이 다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8일은 부산경찰청 음악동호회 ‘지음’이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하는 ’2030 부산엑스포 성공유치 기원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에 이동형무대차량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