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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김해문화의전당서 개최

기악·병창-작곡 부문으로 예선 8월 18일·결선 19일 진행

cnbnews심지윤⁄ 2023.07.10 15:33:39

지난 2019년 진행됐던 가야금경연대회 현장.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8월 18일, 19일 이틀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김해시를 대표하는 국악기인 가야금을 알리고, 전통 계승과 국악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연은 기악·병창과 작곡 부문으로 진행되며 기악·병창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경연한다. 작곡은 일반부만 경연한다.

예선은 8월 18일, 결선은 19일에 진행한다. 단, 초·중등부는 단심제로 결선만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방역당국의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대면 심사를 재개한다.

총 상금 규모는 4000만 원, 시상 인원은 47명이다. 기악·병창부문 일반부 대상(1위)은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일반부 최우수상(2위)과 대학부 대상(1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작곡부문 대상(1위)은 김해시장상 및 상금 300만 원과 함께 추후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에서의 실연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참가자 모집은 지난 6월 1일 시작했으며 작곡부문은 14일, 기악·병창부문은 8월 4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상세내용 및 문의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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