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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12일 시행…경남 2만5090명 응시

cnbnews최원석⁄ 2023.10.10 17:49:31

경남도교육청 전경.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2일 도내 158개 고등학교 3학년 2만 5090명이 2023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는 전국 1857개고교에서 35만 2888명이 응시한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으로 출제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전에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고3 수험생에게 사실상 마지막 학습 점검 기회라는 점에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날 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및 제2외국어/한문 전 영역에 걸쳐서 진행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직업 등 전 영역이, 제2외국어/한문은 '베트남어Ⅰ'과 '아랍어Ⅰ'을 제외한 영역이 희망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영역 응시는 필수이며,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번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 결과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9일 오후 5시까지 전국 단위 시험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습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므로 실전과 같이 평가에 응하여 수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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