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서핑 시즌 포스터.(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송정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 서핑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10월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송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서핑은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부산 해양레저를 즐기기 좋은 계절임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여름 해수욕 시즌은 끝남에 따라 송정해수욕장 전역에서 서핑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송정해수욕장 대표 관광상품,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블루라인파크 해변 열차’를 이용하는 모습이나 송정에서 서핑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채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송정 서핑업체 강습 또는 렌털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공사 관계자는 “송정해수욕장은 서핑과 해양레저 활동에 최적의 장소로 많은 서퍼와 서핑 입문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계절 해양관광 도시 부산을 찾아 매력을 맘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