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전경.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학생 교육에 헌신한 참스승과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남 도민을 대상으로 '제45회 경남교육상' 주인공을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교육상은 교육과 관련해 경남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며, 197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4회에 걸쳐 수상자 210명을 배출했다. 이 상은 △학교 경영 △교육 연구 △학생 지도 △교육 여건 조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경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일반인(단체)을 대상으로 유공자를 발굴한다.

후보자 추천은 각 교육지원청으로 11월 2일까지 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한 공적 사항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20일 본청 강당에서 열리며 상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고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