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의과대학 '2023년 제2차 의료인공지능 심포지움' 홍보 이미지.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은 '2023년 제2차 의료인공지능 심포지움'을 다음달 9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동아의대 의료AI 교육과정 개발실 주관으로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의대 교육동 4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열린다. 온라인 줌으로도 진행된다.

권인호 의료AI 교육과정 개발 책임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날 1부 세션에선 정규환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첫 주자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과 의료분야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심규환 연세대 의대 교수가 '인공지능으로 3D 프린팅을?'이란 제목으로 논한다.

홍헬렌 서울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2부 세션에선 김휘영 연세대 의대 교수의 '임상의사결정을 위한 의료인공지능 개발과 임상적용 가능성'과 전종홍 ETRI 연구원의 '의료 인공지능 국제 표준화 동향'이 다뤄진다.

의료AI 교육과정 개발실 관계자는 "이번 행사 발표자 네 분 모두 정말 모시기 어려운 분들"이라며 "행사장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의대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