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코미디페스티벌’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가 오는 25일 오후 1시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엑스포 유치까지 D-3 카운트다운 ‘엑스포 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엑스포 코미디페스티벌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기부후원기업 관계자와 위원 그리고 부산시민 4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

엑스포 코미디페스티벌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부산의 이미지 강화 및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엑스포 범시민유치위에서 자체 기획한 시민참여 문화 행사이다.

행사는 사전행사로 엑스포 유치기원 부기 포토존 운영 및 소망글 추첨을 진행하며 본행사로 엑스포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코미디팀 즐기쇼(김성원, 임우일, 류근지, 김가은, 김규원)의 공연과 코미디팀 투깝쇼(홍윤화, 김영, 김민기, 김승진, 이수빈)의 공연과 마술과 서커스, 코믹벌룬쇼로 유명한 쇼갱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은하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은 “부산이 엑스포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엑스포 유치가 그 자체만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엑스포 코미디페스티벌’ 행사는 부산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운영대행사인 마루컨벤션에서 설정한 예약 링크 또는 현장방문으로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