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가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가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엔 이 총장과 이철 MBA총동문회장, 김완중 경영대학원장·교수진, 허훈 DMP포럼 회장을 비롯한 역대 MBA총동문회장, 최문식 원우회장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동문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는 동문 간 상호발전과 동문회 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큰 자랑거리"라며 "더 많은 도전과 기회가 기다리고 있는 새해엔 지난 한 해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 총장은 "동문이라는 소중한 인연으로 한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학교와 경영대학원이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총동문회는 쌀화환을 하모니 하우스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고, 동아대 MBA 성원중창단, 뮤지컬 컴퍼니 제이위드가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다음달 19일까지 제58기 MBA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진학어플라이 사이트에서 하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영대학원 행정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