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코드 하우스(CODE HOWS)에서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울산·경남지역 SW 인력 부족과 관련 산업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한 울산·경남 최초의 코딩교육 아카데미인 '코드 하우스(CODE HOWS)'에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을 대상으로 웹 개발자 기초과정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USG특화과정 코딩교육은 코딩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웹프로그래밍 툴의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웹프로그래밍 기초과정은 'HTML, CSS, JAVASCRIPT+JAVA 교육 커리큘럼'으로 1개월간 집중 코딩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과정 수강료는 전액 지원되며, 기준에 따라 매달 교육 훈련 지원금도 지급된다.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는 현재 운영 중인 재학생 및 USG 참여 학생 특화과정에 이어 2기 코딩 전일제교육을 지난해 12월부터 웹 개발자 과정을 국립창원에서 운영 중이다. 코딩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울산·경남 지역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코드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이번 겨울방학 USG특화과정 코딩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웹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웹 개발자가 되기 위한 SW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